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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정보✍

플렉슬(Flexcil)2, 아이패드 두쪽보기 짱, 기출풀이에 활용(feat.굿노트5, 노타빌리티)

플렉슬(Flexcil)2를 왜 써야 할까

- 두쪽 보기 지원 때문이다. 아이패드 필기 어플의 1, 2등을 다투는 굿노트(goodnotes)5와 노타빌리티(notability)에서 지원하지 않는 두쪽 보기를 지원한다는 점이다.

두쪽 씩 볼 수 있기 때문에, pdf파일을 불러두고 빠르게 넘기며 내용을 훑어보거나, 탐색하는데 용이하다. 심지어 네 쪽 보기도 지원한다.

 

- 문서 간 링크 기능 제공 때문이다. 나는 기출문제 정리 링크를 만들어두고,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열람하는데 활용하는 중이다.

파랑색 링크를 누르면 해당년도, 해당월 기출문제 부분으로 이동한다.

 

단점은 없나

- 자잘자잘한 오류와 버그가 많다. 근데 실사용에 큰 문제는 안되는 정도이다.

- 아이클라우드 자동동기화 기능이 없다. 수동으로 백업하는 수밖에 없다.

그럼 언제 뭘 쓰는 게 좋나

- 플렉슬(Flexcil)2 : 기존의 pdf파일(수능특강, 전공서, 기출문제 등등)을 불러와서 읽는 것이 주가 되고, 내가 적는 것은 부가 될 때는 플렉슬2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

- 굿노트(Goodnotes)5 : 다이어리 작성, 일정 작성 등 내가 적는 것이 주가 될 때는 굿노트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.

- 노타빌리티(Notability) : 사실 녹음과 필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점 빼고는 굿노트로 전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. 다만 개인적으로 애플펜슬1 사용자라면, 굿노트보다는 노타빌리티가 필기감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.

 

플렉슬1 이용자라면

- 플렉슬1 기존 스탠다드 구매가격이 12,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. 다가오는 21년 1월 31일까지 기존 플렉슬1 유료 구매자(플렉슬 스탠다드 구매자)들이 플렉슬2를 무료로 사용할 수 있도록 구매 이전이 가능하다. 늦기 전에 신청하자.

- 플렉슬1에서 사용하던 문서는 2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, 2에서 쓰던 문서는 1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하니, 잘 고려해서 이전하면 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