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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과학Ⅰ

글루카곤, 인슐린에 의한 혈당량 조절

글루카곤, 인슐린에 의한 혈당량 조절


* 혈당량

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이다. 정상인의 혈액은 100mL당 75~125mg의 포도당을 포함하고 있다.

 

 

* 분비 장소

이자(췌장)에서 분비된다.

- 이자의 α세포  :  글루카곤 분비

글루카곤은 간에서 글리코젠을 포도당으로 분해시켜 혈액으로 방출시킨다. 그 결과 혈당은 상승한다.

- 이자의 β세포 : 인슐린 분비

인슐린은 혈액의 포도당을 간으로 수송하여 포도당을 글리코젠으로 합성시킨다. 또한 온몸의 조직 세포로 포도당의 수송을 촉진한다. 그 결과 혈당은 하락한다.

 

랑게르한스섬(Langerhans islets) : α세포와 β세포뿐만 아니라 δ세포 등 세포들이 모여있어 호르몬을 생산하는 섬(island) 같은 구조이다. 랑게르한스라는 독일 학자가 발견했다.

 

* 길항 작용

글루카곤과 인슐린은 간에 작용하여 서로 반대의 작용을 한다. 즉 둘은 길항적으로 작용한다라고 할 수 있다.

 


* 암기법

- α세포는 그리스 문자 첫번째,

글루카곤의 첫 글자의 ㄱ은 한글 자음 첫번째,

혈당을 상승시킨다. 즉 상승(↑)은 1(첫번째) 모양이다.

고등학생 때 이렇게 외웠는데 아직도 이걸로 기억하고 있다.

 

-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해서 오줌으로 당이 나오는 질병이니까,

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정도를 기억하고 있다면,

인슐린은 원래 혈당을 낮춰야 하는데 혈당을 못 낮추니 오줌에 당이 함께 나온다라고 생각하면 된다. 즉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. 글루카곤은 반대이다.

요약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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